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대 유니콘스/연고 이전 (문단 편집) === 수도권의 광역시라는 메리트 === 또한, 인천이 블루칼라 노동자가 많다며 관중 동원에 불리하다는 주장은 쉽게 논파되는데 [[대구광역시|대구]], [[광주광역시|광주]], 특히 [[창원시|창원]] 등은 [[인천광역시|인천]]보다도 업무지구가 현저히 적고 일자리의 질 면에서도 인천보다 좋다고 말할 수 없는 지역이다. [[대구광역시|대구]], [[광주광역시|광주]], [[창원시|창원]]에서 일자리를 찾아 인천으로 오는 사례가 그 반대로 이동하는 경우보다 훨씬 많다는 현실을 생각해보자. 4년제 종합대학 역시 인천이 적은 편이나 서울 서남권, 고척 스카이돔 인근의 4년제 종합대학은 그나마 [[서울대학교]], [[중앙대학교]]가 있으나 각각 [[서울 지하철 2호선|서울 2호선]], [[서울 지하철 9호선|서울 9호선]]을 통해 잠실 야구장으로 바로 연결되어[* 게다가, 중앙대의 경우 모기업 [[두산그룹]]이 재학생들에게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중이다.] 실질적으로 서울의 4년제 종합대학이 많은 것이 고척, 목동 연고 구단의 흥행에 별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이다. 인천에서 서울로 통근하는 인구가 많다는 것도 큰 의미가 없는 게 특히 [[1990년대]]만 하더라도 인천의 자족성은 오히려 지금보다도 높으면 높았지 낮지는 않았다. 대기업-중소기업 간 격차도 현재보다 압도적으로 적어 '무료표 뿌리기' 운운할 상황이 아니다. 소위 [[이부망천|'서울에서 망하면 돈 없어서 인천 간다']]는 희대의 개드립도 일부 사례 때문이지 인천도 대기업, 건실한 중견기업이 적지 않은데다 인천 자체의 인구만으로도 최소한의 업무지구는 당시에도 존재했다.[[수원시|수원]] 역시 [[kt wiz]] 창단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 심지어 수원의 거대한 경제축인 삼성전자는 이미 삼성그룹에 [[삼성 라이온즈]]까지 있다. 창원 역시 롯데와 팬덤이 중복되면서 배후 인구도 인천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고 창원시는 인천에 비해서도 블루칼라 비중이 압도적인 도시임에도 관중 동원에 문제가 없다. 차라리 대구를 연고로 하는 [[삼성 라이온즈]]조차 서울 연고 이전을 추진하기도 했던 것을 비추어 보면 인천의 도시 특성을 가지고 논하는 것의 의미를 퇴색시킨다. 인천은 서울과 같이 이주민으로 구성된 도시이나 시간이 갈수록 '서울 출신자'가 늘어나는 것처럼 '인천 출신자'가 늘어나는 것을 고려하면 시간이 흐를수록 관중 동원이 유리해지면 유리해졌지 불리해지진 않는다는 것 역시 알 수 있다. 애초에 단순히 연고가 '서울 구단'이라는 이유로 '서울부심'을 부리기 위해 응원하는 사람은 없다. 그 팀이 '''[[서울특별시|서울]]에 오래 머물면서 서울시민들에게 서울 팀으로 인정받아야 의미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서울을 대표하는 프로야구 팀은 [[LG 트윈스|LG]]와 [[두산 베어스|두산]]으로 단순히 서울을 선망하거나 도시 이미지가 좋아서 응원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자녀가 대를 이어 지역 연고팀인 [[LG 트윈스|LG]]와 [[두산 베어스|두산]]을 응원하는 것이다. 연고 의식은 옹호론에서 말하듯, 단순히 주관적인 도시 이미지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미국만 보더라도, 도시의 이미지에 비해 시민들의 애향심이 강한 [[시카고]]라는 좋은 사례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